경기 어제 157명 확진, 추가 발생 지속…경로 불명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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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일가족 관련 6명 더 늘어…소규모 추가 감염도 57%
경기도는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7명 발생해 2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만7천15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55명, 해외 유입 2명이다.
전날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안양시 동안구 일가족과 관련해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8일 가족 1명이 처음 확진된 데 이어 19일 가족 7명, 20일 최초 확진자 가족의 직장동료와 지인 3명씩 모두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안양 동안구 일가족과 관련한 도내 누적 확진자는 사흘 새 14명으로 늘었다.
양평군 유흥업소와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로 확진돼 도내 관련 확진자는 16일 이후 모두 18명으로 늘었다.
수원시의 한 교회 관련(누적 10명)해서는 확진자가 1명 더 나왔다.
지난 8일 목사의 아내가 처음 확진된 후 전도사, 교인, 교인 동료 등으로 감염이 확산했다.
구리시의 한 통신회사와 관련해서도 전날 확진자 1명이 더 나와 지난 17일 직원 1명이 확진된 후 총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90명(57.3%)이었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가 51명(32.5%)으로 집계되는 등 일상 감염도 지속하고 있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2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2.2%, 생활치료센터(7곳) 가동률은 63.5%다.
도내 임시 선별검사소(71곳)의 익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9명이다.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3천443명이다.
한편, 1차 우선 접종 대상자(17만2천9명) 대비 누적 접종자 수는 14만5천113명(접종률 84.4%)이다.
/연합뉴스
경기도는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7명 발생해 2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만7천15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55명, 해외 유입 2명이다.
전날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안양시 동안구 일가족과 관련해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8일 가족 1명이 처음 확진된 데 이어 19일 가족 7명, 20일 최초 확진자 가족의 직장동료와 지인 3명씩 모두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안양 동안구 일가족과 관련한 도내 누적 확진자는 사흘 새 14명으로 늘었다.
양평군 유흥업소와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로 확진돼 도내 관련 확진자는 16일 이후 모두 18명으로 늘었다.
수원시의 한 교회 관련(누적 10명)해서는 확진자가 1명 더 나왔다.
지난 8일 목사의 아내가 처음 확진된 후 전도사, 교인, 교인 동료 등으로 감염이 확산했다.
구리시의 한 통신회사와 관련해서도 전날 확진자 1명이 더 나와 지난 17일 직원 1명이 확진된 후 총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90명(57.3%)이었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가 51명(32.5%)으로 집계되는 등 일상 감염도 지속하고 있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2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2.2%, 생활치료센터(7곳) 가동률은 63.5%다.
도내 임시 선별검사소(71곳)의 익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9명이다.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3천443명이다.
한편, 1차 우선 접종 대상자(17만2천9명) 대비 누적 접종자 수는 14만5천113명(접종률 84.4%)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