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병원체자원은행, 영국·남아공발 변이주 119주 분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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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가병원체자원은행(NCCP)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연구·개발을 위해 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발(發) 변이 바이러스 119주를 분양했다고 18일 밝혔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지난달 8일부터 변이 바이러스 분양을 시작해 지금까지 28개 기관에 영국발 59주, 남아공발 60주를 분양했다.
분양된 변이 바이러스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연구와 진단기술 개발에 활용된다.
또 추가로 확보된 브라질발 변이바이러스도 품질 확인 및 자원화를 완료해 전날부터 분양 신청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경우 지난달 17일부터 최근까지 바이러스 329주, 핵산 712건 등 총 1천41건의 분양이 246개 기관에 이뤄진 상태다.
방역 당국은 앞으로도 유관 부처 및 연구 기관이 코로나19 백신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바이러스 분양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연합뉴스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지난달 8일부터 변이 바이러스 분양을 시작해 지금까지 28개 기관에 영국발 59주, 남아공발 60주를 분양했다.
분양된 변이 바이러스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연구와 진단기술 개발에 활용된다.
또 추가로 확보된 브라질발 변이바이러스도 품질 확인 및 자원화를 완료해 전날부터 분양 신청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경우 지난달 17일부터 최근까지 바이러스 329주, 핵산 712건 등 총 1천41건의 분양이 246개 기관에 이뤄진 상태다.
방역 당국은 앞으로도 유관 부처 및 연구 기관이 코로나19 백신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바이러스 분양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