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옥천, 공적 돌봄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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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아동친화도시 중점사업 중 하나인 '공적 돌봄'을 강화하기로 했다.
옥천군은 올해 '다함께 돌봄센터' 2호점 설치를 추진하고 내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을 40%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군은 작년 6월 청성·청산지역 아동 29명이 이용할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를 설치한 데 이어 지난달 지엘 리베라움 아파트 내에 25명을 돌볼 수 있는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을 개소했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이달 현재 5곳이다.
전체 어린이집 대비 이용률은 34%인데 군은 내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을 1곳 추가 설치해 40%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군은 초등학생 40명의 숙제를 지도하고 보충 심화학습을 담당하는 '지용학당'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돌봄형 마을학교 5곳, 지역연계 돌봄교실 2곳, 지역중심 마을 방과후 학교 1곳도 가동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질 높은 공적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옥천군이 지난해 10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연합뉴스

군은 작년 6월 청성·청산지역 아동 29명이 이용할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를 설치한 데 이어 지난달 지엘 리베라움 아파트 내에 25명을 돌볼 수 있는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을 개소했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이달 현재 5곳이다.
전체 어린이집 대비 이용률은 34%인데 군은 내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을 1곳 추가 설치해 40%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군은 초등학생 40명의 숙제를 지도하고 보충 심화학습을 담당하는 '지용학당'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돌봄형 마을학교 5곳, 지역연계 돌봄교실 2곳, 지역중심 마을 방과후 학교 1곳도 가동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질 높은 공적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옥천군이 지난해 10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