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재활용센터 증축 리모델링 10월 완공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마천동 27번지에 있는 재활용센터를 증축 리모델링해 '리앤업(Re&Up)사이클플라자'로 바꾼다고 18일 밝혔다.

다음 달에 옛 건물 철거가 시작되며, 공사는 10월에 마무리된다.

새 '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연면적 743.47㎡, 지상 1층으로, 2011년에 만들어진 옛 재활용센터 건물보다 약 116㎡ 수평증축 된다.

자원 재활용 체험학습을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며 ▲ 가구·가전 전시 판매장 ▲ 가구·가전 세척실 ▲ 수리·수선실 ▲ 체험·교육실 ▲ 홀 및 휴게공간 등이 들어선다.

박성수 구청장은 "리앤업사이클플라자를 새롭게 마련해 중고물품 판매부터 수리·수선 서비스 제공까지 구민 편의를 증대할 것"이라며 "플라자 운영과 함께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도 개선하여 우리 환경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