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재보선 후보 등록 첫날 6개 선거구 14명 등록…2.3대 1
4월 7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8일 경남에서는 6개 선거구에 모두 14명이 등록했다.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의령군수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김충규(66) 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창과 국민의힘 오태완(55) 전 경남도 정무특보가 등록을 마쳤다.

광역의원 선거에는 8명이 이름을 올렸다.

고성군제1선거구에는 민주당 류정열(55) 전 고성미래신문 대표, 국민의힘 백수명(54) 전 고성군수 정무비서실장, 무소속 이우영(62) 전 새고성농협하일지점장이 각각 등록했고, 의령군선거구에는 민주당 정권용(66) 전 의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국민의힘 손태영(60) 전 의령군의회 의장이 등록했다.

함양군선거구에는 민주당 정재각(28) 진생바이오농업회사법인 대표, 국민의힘 박희규(56) 전 바르게살기중앙협의회 중앙청년회장, 무소속 김재웅(62) 전 함양군의회 의장이 도전했다.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의령군다선거구에 민주당 차성길(59) 전 정곡면장과 무소속 윤병열(61) 지정면이장단협의회장이, 함안군다선거구에는 민주당 조호기(46) 도당 작은도서관설립특위 위원장과 국민의힘 황철용(54) 전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함안군지회장이 등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