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경찰 "그린벨트 투기 의혹 법원 공무원 수사 착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개발제한구역 해제 정보 미리 입수해 투기 활용 의심"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찰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투기 의혹을 받는 법원 공무원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17일 경기남부경찰청은 부동산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원지법 공무원 A 씨 등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A 씨 등은 농업법인을 만들어 지난해 4월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이 발표되기 전에 240억 원을 들여 경기 과천시 과천동의 1만㎡ 크기 땅을 매입해 투기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개발제한구역 해제 정보를 미리 입수해 투기에 활용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를 시작한 단계로 혐의가 확정된 게 아니다"라며 "구체적인 사안은 수사를 통해 혐의를 입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지법 측은 "해당 직원에 대해 어제(16일)부터 내부 감사에 착수해 아직 징계 조치나 결과가 나오지는 않은 상태"라며 "경찰에 입건된 만큼 수사 결과를 고려해 해당 직원에 대한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이태원서 단란주점 새벽 운영…경찰 오자 허위 화재 신고

      이태원의 한 단란주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기고 심야 영업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새벽 2시께 이태원역 근처에 있는 지하 단란주점에서 ...

    2. 2

      기사 폭행하고 택시 빼앗은 20대, 징역 3년6개월…항소심 기각

      택시 기사를 폭행한 뒤 차를 빼앗아 무면허 음주운전 사고까지 낸 A(20)씨가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받았다. 이에 A씨는 1심 선고에 불복하고 항소를 했지만 기각을 당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형사...

    3. 3

      국방부 시설담당 군무원 매입 토지 신도시 포함…'투기 의혹'

      국방부 시설담당 군무원이 매입한 해체 예정 군부대 인근 부지가 신도시에 포함돼 투기 의혹이 일고 있다. 15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부 산하 국방시설본부 군무원 A씨는 2016년 가족 명의로 경기도 고양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