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의 인수 예비 입찰에 SK텔레콤, 이마트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맥널티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오늘(17일) 오전 9시23분 현재 한국맥널티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30% 오른 9,36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마감한 이베이코리아 예비입찰에 롯데, 이마트, SK텔레콤, MBK파트너스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혜주로 거론된 영향이다.

원두커피 전문기업인 한국맥널티는 지난해 말 이베이코리아 `2020년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베이코리아의 `베스트 파트너(Best Partner)`상은 한 해 동안 옥션, G마켓, G9 등의 오픈마켓의 제품 판매량, 제품 후기, 고객 응대, 만족도 등 다양한 부분을 평가, 높은 점수로 획득한 업체에게 전달하는 상이다.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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