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다문화가정 학교생활 상담·통역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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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가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다국어 상담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4월 13일부터 1개월간 이 콜센터를 운영한 결과 학생,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 운영 기간을 대폭 늘렸다.
콜센터에는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강사가 평일 오전에 근무하며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생활과 관련된 상담을 한다.
또 가정 통신문, 학교의 각종 안내문의 번역과 학교에서 학부모 상담할 때 통역사 역할을 해준다.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Zoom)을 이용한 원격 상담·통역도 진행한다.
다문화센터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이 안정적으로 공교육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 상담, 통·번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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