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반딧불 농업대학' 인기…사과·포도과 107명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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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운영하는 반딧불농업대학이 16일 개강했다.
올해로 제13기 입학생을 맞은 반딧불농업대학은 사과과와 포도(샤인머스캣)과 강의에 107명이 등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번 기수 강사진에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천과 옥천, 대전 농업기술센터, 충남농업기술원 소속 전문가들이 포함됐다.
사과과는 토양관리, 병해충 예찰, 착색관리, 수확 후 저장 등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포도과에서는 인기 품종인 샤인머스캣의 발아기 관리 요령, 포도 영향 및 수분 관리, 알 솎기, 장기 저장 및 유통 기술, 수확 후 포도원 관리 등을 강의한다.
무주군 반딧불농업대학은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전문 경영 능력, 기술력 향상을 위해 2009년 개설돼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1천54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농업 발전에 밑거름으로 자리매김했다.
황인홍 군수는 "반딧불농업대학은 무주의 농업 소득 실현 기반이자 출발선"이라며 "농업인의 역량을 증진하고, 무주 농업의 미래를 열 수 있도록 대학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로 제13기 입학생을 맞은 반딧불농업대학은 사과과와 포도(샤인머스캣)과 강의에 107명이 등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번 기수 강사진에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천과 옥천, 대전 농업기술센터, 충남농업기술원 소속 전문가들이 포함됐다.
사과과는 토양관리, 병해충 예찰, 착색관리, 수확 후 저장 등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포도과에서는 인기 품종인 샤인머스캣의 발아기 관리 요령, 포도 영향 및 수분 관리, 알 솎기, 장기 저장 및 유통 기술, 수확 후 포도원 관리 등을 강의한다.
무주군 반딧불농업대학은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전문 경영 능력, 기술력 향상을 위해 2009년 개설돼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1천54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농업 발전에 밑거름으로 자리매김했다.
황인홍 군수는 "반딧불농업대학은 무주의 농업 소득 실현 기반이자 출발선"이라며 "농업인의 역량을 증진하고, 무주 농업의 미래를 열 수 있도록 대학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