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피로·신경피로 한번에 잡는 '투엑스비 듀얼'
현대인에게 비타민과 같은 영양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엠브레인이 지난해 실시한 설문을 보면 응답자 1000명 중 84.5%가 건강기능식품을 복용 중이라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50대(90.9%) 40대(90.3%) 60대(88.4%) 30대(84.6%) 20대(76.1%) 순이었다. 1회 구매 시 지출하는 비용은 6만9000원이었다.

하지만 대다수가 영양제의 효과를 모른 채 복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영양제 섭취를 통해 신체 변화가 일어나려면 먼저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예를 들어 만성 피로를 해소하고 싶은데 비타민A를 먹으면 해결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비타민B 성분이 든 영양제를 먹어야 피로를 덜 수 있다.

또 과거에 비해 영양 상태가 좋아진 현대인은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멀티비타민보다는 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영양제가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이런 점을 고려해 잦은 과로와 음주로 높아진 육체피로와 신경피로를 동시에 해소하는 고함량 활성비타민 투엑스비 듀얼을 추천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경제 정상화 과정에서 자칫 높아질 수 있는 피로감을 낮춰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투엑스비 듀얼은 피로 해소와 신경통 관절통 근육통 완화에 효능이 있는 비타민B 성분 함량이 높다. 하루 한 알만 먹어도 어느 정도 피로를 덜 수 있다는 설명이다.

투엑스비 듀얼에는 흡수 및 생체이용률이 좋은 비타민B1 벤포티아민과 푸르설티아민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벤포티아민은 피로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인 젖산이 체내에 쌓이지 않도록 해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빠르게 회복시켜 준다. 체내에서도 지용성을 유지하는 푸르설티아민은 혈액뇌장벽(BBB)을 통과해 뇌까지 직접 전달돼 피로를 해소한다.

투엑스비 듀얼엔 신경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B12(시아노코발라민), 적혈구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B9(엽산) 등 두 가지 성분도 들어 있다. 대사성 질환의 원인 중 하나인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개선해 혈관질환과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을 준다는 게 제일헬스사이언스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적정량의 비타민B3(니코틴산아미드)와 비타민B2, B5, B6, B7 등 8종의 비타민B군을 함유했다.

투엑스비 듀얼은 셀레늄, 비타민C, 비타민E, 마그네슘, UDCA, 아연, 감마오리자놀 등 7종의 항산화 성분과 미네랄, 비타민D, 콜린, 이노시톨 등까지 함유해 꼼꼼한 영양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