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경남 사우나 관련 등 신규 확진 3명 늘어
대구에서 경남 사우나 관련 2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늘었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8천729명으로 집계됐다.

주소지별로 서구, 달성군, 경남 거제 각각 1명이다.

추가 확진자 중 2명은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남 사우나 관련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1명은 경북 고령군 제조업체 관련이다.

대구에서는 지난 5일부터 열이틀 연속 일일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