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보르도의 공격수 황의조(왼쪽)가 15일(한국시간) 프랑스 디종의 스타드 가스통-제라르에서 열린 2020~2021 리그앙 29라운드 디종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33분 팀의 선제골을 넣은 뒤 포효하고 있다. 전반 45분에 추가골을 넣은 황의조는 시즌 7·8호골을 신고해 자신의 프랑스 무대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그는 프랑스 리그에 데뷔한 지난 시즌 6골(2도움)을 기록했다. 보르도는 3-1로 승리해 리그 11위로 올라섰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