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인형극제 5월 28일 개막…7개월간 분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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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9월 3일 퍼레이드…공식 포스터 공개
강원 춘천시 대표 축제인 '춘천인형극제'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춘천인형극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라 5월 28일부터 12월 23일까지 7개월간 계절별 분산 개최된다.
축제는 봄에 스타트, 여름에 빌리지, 가을에 시어터, 겨울에 이글루라는 사계절 주제로 정해 열린다.
이에 따라 5월 28일부터 주말에 새로운 인형극을 선보이며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씩 찾아가는 인형극제로 펼쳐진다.
또 9월 3일 퍼레이드를 포함한 개막식과 인형극장 야외무대를 중심으로 한 공연이 펼쳐지고, 연말에는 1년간 관객 관심을 끈 작품의 앙코르 공연이 진행된다.
이는 지난해 처음 시작한 '커튼콜'이라는 명칭의 축제를 확대 개편한 것이다.
한편 재단법인 인형극제는 이날 코코바우가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스크를 벗고 화이팅 포즈를 취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선욱현 예술감독은 "춘천은 국내 인형극의 메카라 불리는 도시로 올해는 특징을 더 뚜렷하게 만들고 인형극 도시를 실감하는 해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춘천시 대표 축제인 '춘천인형극제'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축제는 봄에 스타트, 여름에 빌리지, 가을에 시어터, 겨울에 이글루라는 사계절 주제로 정해 열린다.
이에 따라 5월 28일부터 주말에 새로운 인형극을 선보이며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씩 찾아가는 인형극제로 펼쳐진다.

이는 지난해 처음 시작한 '커튼콜'이라는 명칭의 축제를 확대 개편한 것이다.
한편 재단법인 인형극제는 이날 코코바우가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스크를 벗고 화이팅 포즈를 취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