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숯산업 클러스터' 조성 착수…2024년까지 47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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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6천㎡에 찜질방·노천탕·글램핌장 등 숯테마 위락시설 건립
숯을 테마로 한 위락시설인 충북 진천 '숯산업 클러스터'가 착공했다.
진천군은 숯산업 클러스터 부지 조성공사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2018년 산림청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등 47억원을 투입하는 이 클러스터는 진천군 백곡면 사송리 일원 3만6천970㎡ 규모로 조성된다.
숯가마 찜질방, 노천탕, 족욕탕, 커피숍과 식당, 야영 글램핌장, 둘레길 등 숯과 웰빙을 테마로 한 위락시설이 들어선다.
백곡호 주변 농업보호구역 토지 규제로 난항을 겪었으나 지난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이 일대를 숯 산업 특구로 지정, 사업 추진이 정상화됐다.
진천군은 2024년 이 클러스터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숯 클러스터는 백곡저수지, 배티성지 등과 연계한 웰빙형 관광명소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숯을 테마로 한 위락시설인 충북 진천 '숯산업 클러스터'가 착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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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산림청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등 47억원을 투입하는 이 클러스터는 진천군 백곡면 사송리 일원 3만6천970㎡ 규모로 조성된다.
숯가마 찜질방, 노천탕, 족욕탕, 커피숍과 식당, 야영 글램핌장, 둘레길 등 숯과 웰빙을 테마로 한 위락시설이 들어선다.
백곡호 주변 농업보호구역 토지 규제로 난항을 겪었으나 지난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이 일대를 숯 산업 특구로 지정, 사업 추진이 정상화됐다.
진천군은 2024년 이 클러스터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숯 클러스터는 백곡저수지, 배티성지 등과 연계한 웰빙형 관광명소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