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고양시에 공유자전거 '타조' 서비스…4월 11일까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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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옴니시스템, 경기도 고양시와 공유자전거 서비스인 '타조(TAZO)'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KT는 자전거 공유서비스 제공 플랫폼, 무선통신 등을 제공하고, 옴니시스템은 자전거 운용, 타조 앱·서비스 운영을 맡는다.
고양시는 공유자전거 인프라 및 행정지원을 담당한다.
KT는 공유자전거 400대를 주엽역, 정발산역, 마두역 등 지하철역과 대중교통이 불편한 덕양구 향동동, 일산동구 식사지구 등 신규 택지지구에 배치해 4월 11일까지 무료 시범서비스를 운영한다.
4월 12일부터는 자전거 1천대를 배치한 후 유료 서비스로 전환한다.
타조 이용료는 1회 20분당 500원으로, 이후 10분마다 200원씩 추가된다.
타조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타조 앱으로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빌리고, 스마트 잠금 고리를 손으로 닫아 반납하면 된다.
거치대가 따로 없어 이용자 동선에 따라 고양시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KT와 옴니시스템은 작년 10월 경기도 수원시에서 타조 서비스를 개시했다.
/연합뉴스
KT는 자전거 공유서비스 제공 플랫폼, 무선통신 등을 제공하고, 옴니시스템은 자전거 운용, 타조 앱·서비스 운영을 맡는다.
고양시는 공유자전거 인프라 및 행정지원을 담당한다.
KT는 공유자전거 400대를 주엽역, 정발산역, 마두역 등 지하철역과 대중교통이 불편한 덕양구 향동동, 일산동구 식사지구 등 신규 택지지구에 배치해 4월 11일까지 무료 시범서비스를 운영한다.
4월 12일부터는 자전거 1천대를 배치한 후 유료 서비스로 전환한다.
타조 이용료는 1회 20분당 500원으로, 이후 10분마다 200원씩 추가된다.
타조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타조 앱으로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빌리고, 스마트 잠금 고리를 손으로 닫아 반납하면 된다.
거치대가 따로 없어 이용자 동선에 따라 고양시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KT와 옴니시스템은 작년 10월 경기도 수원시에서 타조 서비스를 개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