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플라이는 환아들이 장래의 꿈을 롯데월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드림서포터즈'와 함께 구체화하는 활동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노래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나누길 꿈꾸는 송유진(17·가명) 양이다.
송 양은 지난 2월부터 보컬 트레이닝 등을 거쳐 가수 태연의 노래 '사계'와 롯데월드의 소아암 인식개선 캠페인 합창곡 '별들의 이야기'를 직접 녹음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당 음원이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됐고, 송 양에게는 음악 공부를 도울 수 있는 선물이 전달됐다.
'별들의 이야기'는 추후 정식 음원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드림플라이를 필두로 다양한 드림업 캠페인(취약계층 꿈 응원 캠페인)을 진행해 지난 30년간 롯데월드가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