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4호기 부품 이상으로 원자로 출력 감소 후 복구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부품 이상으로 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 출력이 감소해 복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6시 41분께 월성 4호기에서 원자로 정지봉 제어카드 부품 이상으로 원자로 출력이 60%까지 자동 감소했다.

이에 본부 측은 해당 부품을 교체하고 13일 오후 2시부터 출력을 증가했으며, 오는 14일 오전 3시 30분께 기준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