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하계유니버시아드 충청권 유치위 지원조례' 입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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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세종시·충남도와 함께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하려는 충북도가 공동유치위원회 설립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충북도는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오는 22일까지 의견 수렴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공동유치위원회를 설립에 필요한 지원 사항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유치위원회의 설립·운영과 대회의 유치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유치위원회에 출연금 또는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게 하다.
또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소속 공무원을 유치위원회에 파견 또는 겸임 근무하게 한다.
이 조례안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다음 달 21∼30일 열리는 제390회 도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지난해 2월 협약을 하고 2030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를 추진했으나,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유치 의향서를 제출하지 못해 무산됐다.
이에 작년 7월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공동 유치로 선회한 뒤 준비 절차를 밟고 있다.
개최지는 내년 말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 결정한다.
/연합뉴스

이 조례안은 공동유치위원회를 설립에 필요한 지원 사항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유치위원회의 설립·운영과 대회의 유치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유치위원회에 출연금 또는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게 하다.
또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소속 공무원을 유치위원회에 파견 또는 겸임 근무하게 한다.
이 조례안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다음 달 21∼30일 열리는 제390회 도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지난해 2월 협약을 하고 2030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를 추진했으나,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유치 의향서를 제출하지 못해 무산됐다.
이에 작년 7월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공동 유치로 선회한 뒤 준비 절차를 밟고 있다.
개최지는 내년 말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 결정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