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사우나 관련 확진자 1명 추가…누적 43명
울산에서 13일 사우나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북구 거주 30대(울산 1090번)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앞선 북구 히어로스파 사우나 관련 확진자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로써 이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울산에서만 43명으로 늘었다.

시는 이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했으며 추가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