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J&J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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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WHO는 성명에서 "얀센(J&J)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Ad26.COV2.S를 긴급사용목록에 올렸다"고 밝혔다.
얀센은 J&J의 유럽 자회사다.
그러면서 이는 전날 유럽의약품청(EMA)이 승인을 권고한 데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코로나19에 대항하는 모든 새롭고 안전하며 효과적인 도구는 이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을 통제하는 데 더 가까이 가는 또 다른 움직임"이라고 말했다.
앞서 WHO는 미국의 화이자와 독일의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개발하고 한국의 SK바이오사이언스와 인도의 세룸인스티튜트(SII)가 위탁 생산하는 백신을 긴급사용목록에 올렸다.
/연합뉴스
WHO는 성명에서 "얀센(J&J)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Ad26.COV2.S를 긴급사용목록에 올렸다"고 밝혔다.
얀센은 J&J의 유럽 자회사다.
그러면서 이는 전날 유럽의약품청(EMA)이 승인을 권고한 데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코로나19에 대항하는 모든 새롭고 안전하며 효과적인 도구는 이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을 통제하는 데 더 가까이 가는 또 다른 움직임"이라고 말했다.
앞서 WHO는 미국의 화이자와 독일의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개발하고 한국의 SK바이오사이언스와 인도의 세룸인스티튜트(SII)가 위탁 생산하는 백신을 긴급사용목록에 올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