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국제테니스연맹 터키 대회 3주 연속 4강 진출
박소현(458위·성남시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터키 안탈리아 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 여자 단식 4강에 진출했다.

CJ 후원을 받는 박소현은 12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3회전에서 게르가나 토팔로바(460위·불가리아)를 2-1(6-3 3-6 6-3)로 제압했다.

최근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총상금 1만5천 달러 규모 대회에서 3주 연속 단식 4강에 오른 박소현은 미리암 콜로지요바(445위·체코)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두 달째 터키 안탈리아 대회에 출전 중인 박소현은 3주 차에 준우승했고 최근 3주 연속 4강에 들었다.

한나래-이소라(이상 인천시청) 조는 이 대회 복식 4강에 올라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