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창호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집행위원장, 황금촬영상 공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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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에서 열리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국내에서 유일한 국제산악영화제다.
황금촬영상 공로상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가 한국 영화기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배 위원장은 1980년 시나리오 작가로 영화계에 입문한 뒤, 1982년 '꼬방동네 사람들'로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고래사냥',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깊고 푸른 밤', '황진이', '기쁜 우리 젊은 날' 등 흥행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작품을 연출하는 등 1980년대를 대표하는 영화감독으로 평가받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