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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전지 소재 설비 확충하는 금양…LG화학에 납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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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에너지 사업기지 추진…수소연료전지 개발 박차..
    한·중 합작사 설립…수산화리튬 가공사업 확대
    금양 본사 수산화리튬 가공시설 내부 모습
    금양 본사 수산화리튬 가공시설 내부 모습
    ㈜금양은 미래 친환경소재 사업으로 준비해온 2차 전지 소재사업과 수소연료전지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금양이 추진중인 신소재 사업은 수산화리튬 가공사업, 지르코늄 첨가제, 수소연료전지 스택 개발, 친환경 발포제 등으로 나뉘며 올해부터 관련 매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금양은 우선 기존 주력 사업인 발포제 공장이 위치한 부산 본사의 관련 생산시설을 본사 인근에 새 부지를 매입해 이전할 계획이다. 기존 부지는 수산화리튬, 지르코늄 첨가제 등 전기자동차에 쓰이는 2차 전지용 소재사업, 수소연료전지 스택 관련 개발 및 제품화를 수행하는 ‘금양 첨단에너지 사업기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지르코늄 첨가제는 이미 양산체제를 구축했으며 조만간 LG화학에 납품될 예정이라고 금양측은 밝혔다. 또 LG화학의 중국 강소성 무석법인에도 납품이 결정돼 설비보강 및 수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수산화리튬 가공사업 역시 관련 설비를 지난해 구축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 발주사 납품을 시작할 예정이다. 금양은 중국의 한 수산화리튬 제조기업과 한국내 합작사를 설립해 수산화리튬 가공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한·중 합작사의 생산공장을 신규 설립하기 위해 포항 인근 지역에 부지를 물색 중이다.

    1955년 설립돼 첨가제 등 사업을 해온 금양은 1970년대부터 화공소재인 발포제 사업으로 주력 사업을 바꿨다. 1999년 중국 운남성 곤명시에 첫 발포제 공장을 설립한 이래 현재 4개의 중국 현지공장에서 하이드라진 등 첨단 화공첨가제 등을 생산·수출하고 있다. 금양은 발포제 사업과 관련해선 전세계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는 ‘월드클래스300’ 강소기업이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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