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미나리' 9일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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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 수상작인 영화 '미나리'가 개봉 이후 9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20년 만에 재개봉한 판타지 대작 '반지의 제왕'이 3위로 올라섰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나리'는 지난 3일 개봉 이후 전날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누적 관객 36만6천여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민 2세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이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1980년대 미국 남부로 이주한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는 지난달 28일 미국에서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이후 국내에서 개봉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최대 흥행작으로 지난 1월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이 여전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귀멸의 칼날'은 디즈니 신작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을 밀어내고 2위를 지키며 누적 관객 110만4천여명을 기록했다.
개봉 20년 만에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돌아온 피터 잭슨 감독의 '반지의 제왕' 3부작의 1편 '반지 원정대'가 11일 재개봉해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현재 예매율도 '미나리'가 22.1%로 1위를 지키고 있고, '귀멸의 칼날'이 14.6%,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이 11.1%, '반지의 제왕:반지원정대'가 10.8%로 뒤를 잇고 있다.
/연합뉴스
![[주말극장가] '미나리' 9일째 정상](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PYH2021030706400001300_P4.jpg)
이민 2세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이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1980년대 미국 남부로 이주한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는 지난달 28일 미국에서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이후 국내에서 개봉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최대 흥행작으로 지난 1월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이 여전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귀멸의 칼날'은 디즈니 신작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을 밀어내고 2위를 지키며 누적 관객 110만4천여명을 기록했다.
![[주말극장가] '미나리' 9일째 정상](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AKR20210312037800005_01_i_P4.jpg)
이날 오전 현재 예매율도 '미나리'가 22.1%로 1위를 지키고 있고, '귀멸의 칼날'이 14.6%,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이 11.1%, '반지의 제왕:반지원정대'가 10.8%로 뒤를 잇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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