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협회 "방위비 타결 환영…동맹 완전 정상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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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그간 한미 간에 오랜 진통을 겪어 온 제11차 협정이 원만히 타결된 것을 충심으로 환영한다"면서 "협상 타결을 계기로 한미 동맹관계가 조속히 완전한 정상화를 이룩하여,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중추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범세계적 가치동맹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미는 올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작년보다 13.9% 오른 1조1천833억원으로 정했고, 앞으로 4년간 매해 국방비 인상률을 반영해 올리기로 하는 내용의 협정을 타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