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1일 대체로 흐리고 평북도와 함경도에서는 밤부터 비나 눈이 오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평양과 신의주, 평성, 사리원, 해주, 강계, 혜산, 남포 개성시에서 오후부터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고 내다봤다.

라선시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청진, 함흥, 원산시는 밤부터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3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음, 14, 20
▲ 중강 : 흐리고 한때 비/눈, 14, 60
▲ 해주 : 구름 많음, 12, 20
▲ 개성 : 구름 많음, 14, 20
▲ 함흥 : 구름 많음, 19, 20
▲ 청진 : 흐림, 11, 3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