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태양광발전소에 불…축전설비 등 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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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와 인력 34명을 투입해 3시간여 만인 오후 5시 10분께 불을 껐다.
전기 설비가 많아 물을 뿌려 불을 끄는 데 한계가 있어 완전 진화까지 비교적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당국은 밝혔다.
화재로 인해 충전설비 등 고가의 장비가 불에 타 최소 수억원대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와 함께 재산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