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협회 "방위비 타결 환영…동맹 완전 정상화 기대"(종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성우회 "한미동맹 복원 출발점 돼야…확고한 방위태세 구축해야"
한미협회(회장 최중경)는 11일 제11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 타결을 환영하며 한미동맹의 완전한 정상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그간 한미 간에 오랜 진통을 겪어 온 제11차 협정이 원만히 타결된 것을 충심으로 환영한다"면서 "협상 타결을 계기로 한미 동맹관계가 조속히 완전한 정상화를 이룩하여,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중추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범세계적 가치동맹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비역 장성모임 '성우회'도 이날 입장을 통해 "한미동맹 정신에 입각한 이번 합의를 적극 환영하며 한미동맹 복원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협상 타결을 계기로 주한미군의 안정적인 주둔 여건을 보장함으로써 확고한 한미 연합방위 태세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한미는 올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작년보다 13.9% 오른 1조1천833억원으로 정했고, 앞으로 4년간 매해 국방비 인상률을 반영해 올리기로 하는 내용의 협정을 타결했다.
/연합뉴스
협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그간 한미 간에 오랜 진통을 겪어 온 제11차 협정이 원만히 타결된 것을 충심으로 환영한다"면서 "협상 타결을 계기로 한미 동맹관계가 조속히 완전한 정상화를 이룩하여,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중추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범세계적 가치동맹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비역 장성모임 '성우회'도 이날 입장을 통해 "한미동맹 정신에 입각한 이번 합의를 적극 환영하며 한미동맹 복원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협상 타결을 계기로 주한미군의 안정적인 주둔 여건을 보장함으로써 확고한 한미 연합방위 태세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한미는 올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작년보다 13.9% 오른 1조1천833억원으로 정했고, 앞으로 4년간 매해 국방비 인상률을 반영해 올리기로 하는 내용의 협정을 타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