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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교육청, 위기학생 대안교육 위탁기관 5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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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교육청, 위기학생 대안교육 위탁기관 5곳 운영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학교생활 부적응과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위해 대안교육 위탁기관 5곳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가운데 계명대 동산의료원과 연계한 치유형 대안교육인 동산Wee센터 '스콜라동산'은 올해 처음 운영한다.

    위탁기관은 스콜라동산을 비롯해 중학생 대상 영남Wee센터 '두비교실'과 꿈못자리, 봉무인디교육센터, 학생 미혼모를 위한 가톨릭푸름터 5곳이다.

    위탁기관 교과과정은 정규교과, 생활체육, 정서지원, 요리교실, 자연체험교실 등으로 학교생활 부적응과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에게 치유와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부터 운영하는 스콜라동산은 정규교과와 치유명상, 예술치료, 사회기술훈련, 진로 탐색교육, 봉사활동, 걷기 프로젝트 등 학생 개개인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 기간은 적응교육 1주를 포함한 16주 과정으로 오는 29일부터 7월 16일까지다.

    스콜라동산과 두비교실은 오는 19일까지, 봉무인디교육센터는 26일까지, 꿈못자리는 정원(20명 이내)을 채울 때까지 모집한다.

    가톨릭푸름터는 수시로 모집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운영 예산 6억2천600만원을 편성해 기관별로 1천만원에서 최대 2억1천300만원까지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맞춤형 대안교육이 위기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고 학교 복귀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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