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로 CMO업체 밸류 재평가 기대" -유안타증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미화 연구원은 9일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L House는 바이러스 벡터(viral vector) 생산이 가능해 백신 이외의 유전자 치료제에 대한 수주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IPO 이후 유전자 치료제 등 다른 영역의 CMO 사업 추진 계획도 가지고 있다"며 "새로운 고객사의 CMO 수주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서 연구원은 또 "연평균 8.3% 성장률을 보이던 백신 사업은 코로나19 백신 및 기존 백신 수요 증가로 14% 성장이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오는 10일까지 이틀 간 공모 청약을 거쳐 18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