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명 신규 확진…백신 접종 대상 69% 마쳐
경남도는 8일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거제 40대 남성인 이 확진자는 지인인 경기도 성남시 확진자와 접촉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173명(입원 49명, 퇴원 2천112명, 사망 12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은 이날 오후 4시 현재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의료기관 등 접종 등록 인원의 69.4%가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은 두통이나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증 이외의 중증 이상 반응은 없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