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구미, 비대면 ‘스마트 레스토랑’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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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 구미는 지난해 10월, 골프장을 전면 셀프라운드로 바꾼 데 이어 식음 서비스 전문기업인 삼성웰스토리와 손을 잡고 IT 기술을 적용한 현대적 레스토랑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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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레스토랑 입구에는 키오스크를 설치해 셀프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했으며 모든 테이블마다 태블릿PC 등을 이용한 무인 주문과 호출 서비스로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나 편리하게 메뉴를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1인 바(BAR)의 경우 바 전용 레일형 로봇이 마련돼 결제 또는 서빙 과정에서 직원을 포함해 타인과 마주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은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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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턴 및 만찬 사전 세팅’, ‘카트 스루 사전 예약’과 ‘홀 배달 서비스’ 등 신설된 야외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9턴 및 만찬 사전 세팅 서비스는 라운드 중 언제든 카트 내 부착된 기기를 이용해 음식을 주문하면 해당 주문 음식을 레스토랑에 미리 세팅해둬 전반 라운드 종료 후 시간 지체 없이 바로 식사를 즐길 수 있고 카트 스루 사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식당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주문한 음식을 카트에서 받아볼 수 있다.
또 관제시스템을 기반으로 내장객의 위치를 파악해 음식을 신속하게 배달해주는 홀 배달 서비스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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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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