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버섯 드립 커피·단청 꾸러미 제작 38개 주민공동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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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 일자리발전소 지원사업
산림청은 8일 어려운 고용 여건 속에 주민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주민공동체 38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주민공동체는 청년 임업인부터 임업후계자 교육을 이수한 산주, 불교미술 학과 졸업생, 귀촌 청년 모임, 스포츠 지도사 등 다양한 이력의 주민들로 구성됐다.
'완주 숲헤움'은 청년 임업인들이 모여 버섯, 오미자, 꽃차 등 다양한 가공식품 연구와 영지버섯 드립커피 제품개발을 준비한다.
'울산 모두단청'은 불교미술 관련학과 20대 청년으로 구성돼 전통미술과 산림 부산물을 활용한 단청 꾸러미와 숲 교구 기반(플랫폼) 제작을 희망한다.
'춘천 숲레시피'는 춘천 청춘 클래스에서 만난 귀촌 청년들이 숲에서 나온 재료로 이야기를 입혀 놀이꾸러미나 장식소품(리스)을 제작해, 누리 소통망(SNS)이나 웹스토어에서 젊은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런 산림 일자리발전소 지원사업으로 주민공동체가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자문, 상담, 교육 등을 최대 3년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산림형 기업이나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성장·자립하게 된다.
/연합뉴스
산림청은 8일 어려운 고용 여건 속에 주민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주민공동체 38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주민공동체는 청년 임업인부터 임업후계자 교육을 이수한 산주, 불교미술 학과 졸업생, 귀촌 청년 모임, 스포츠 지도사 등 다양한 이력의 주민들로 구성됐다.
'완주 숲헤움'은 청년 임업인들이 모여 버섯, 오미자, 꽃차 등 다양한 가공식품 연구와 영지버섯 드립커피 제품개발을 준비한다.
'울산 모두단청'은 불교미술 관련학과 20대 청년으로 구성돼 전통미술과 산림 부산물을 활용한 단청 꾸러미와 숲 교구 기반(플랫폼) 제작을 희망한다.
'춘천 숲레시피'는 춘천 청춘 클래스에서 만난 귀촌 청년들이 숲에서 나온 재료로 이야기를 입혀 놀이꾸러미나 장식소품(리스)을 제작해, 누리 소통망(SNS)이나 웹스토어에서 젊은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런 산림 일자리발전소 지원사업으로 주민공동체가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자문, 상담, 교육 등을 최대 3년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산림형 기업이나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성장·자립하게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