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100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32명 적어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주일째 100명대를 이어갔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날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00명이다.

지난 6일 132명보다 32명 적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6일 258명, 28일 92명을 기록했다가 이달 1일부터 1주일간 122→119→118→129→128→132→100명으로 10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97명, 해외 유입이 3명이었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만9천179명으로 집계됐다.

격리 중인 환자가 2천988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2만5천795명이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만에 2명 늘어 누적 396명이 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지난달 26일 개시 이후 서울에서 누적 3만6천876명이 받았다.

7일 서울 신규 접종자는 424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