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7명 발생…사우나 집단·연쇄 감염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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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울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했는데, 모두 사우나 관련 집단·연쇄 감염으로 추정된다.
울산시는 이날 오전 7명이 울산 1029∼1035번 확진자가 됐다고 발표했다.
이들 7명은 북구에 사는 40∼60대 여성으로, 모두 전날 확진된 1028번과 사우나에서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사우나발(發) 집단·연쇄 감염 클러스터(감염자 집단)가 생긴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최초 확진자 등 자세한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날 오후 사우나 집단·연쇄 감염 관련 내용과 조치 상황을 직접 브리핑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이날 오전 7명이 울산 1029∼1035번 확진자가 됐다고 발표했다.
이들 7명은 북구에 사는 40∼60대 여성으로, 모두 전날 확진된 1028번과 사우나에서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사우나발(發) 집단·연쇄 감염 클러스터(감염자 집단)가 생긴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최초 확진자 등 자세한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날 오후 사우나 집단·연쇄 감염 관련 내용과 조치 상황을 직접 브리핑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