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수미칩' 원료 감자 재배하는 청년 농부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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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수미는 단순히 국산 농산물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파종, 수확, 판매 등 전 과정에서 농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심은 우선 파종 전 계약을 통해 선급금을 지급해 청년 농부가 안정적으로 영농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씨감자 보관·관리법을 알려주는 등 영농 관리교육을 진행한다.
수확기에는 담당자가 상주해 감자의 품질을 관리한다.
이렇게 생산된 감자는 농심이 구매해 '수미칩' 생산에 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