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디지털 역량 교육하는 '디지털 배움터' 운영업체 모집
디지털 배움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일어나는 디지털 격차가 사회·경제적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디지털 역량을 교육한다.
전국 17개 시·도는 주민센터, 도서관, 경로당 등 생활공간을 교육 장소로 제공한다.
전국적으로 운영되는 디지털 배움터는 약 1천 곳이다.
원하는 국민은 주민센터, 도서관, 경로당 등 집 근처 생활 공간에서 스마트 기기·화상회의 솔루션 사용법과 전자정부 서비스, 기초 코딩 등을 배울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고령자·장애인·농어업인·다문화가정 등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최소 20% 이상 개설하고 디지털 기초·생활 교육의 비중도 70%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선정 교육 사업자는 디지털 교육 강사·서포터즈를 모집하고 디지털 역량 교육을 운영한다.
입찰에 필요한 서류 양식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공개입찰 공고(www.g2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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