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7시 45분께 서울 성북구 정릉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아파트 6층에서 시작돼 베란다를 타고 7층까지 번졌다.

주민 7명이 구조됐고 연기흡입, 허리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 폭발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