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 일가족 5명 확진…자녀 다니는 학교 접촉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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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5일 조부모부터 손녀까지 3대가 한집에 사는 7인 가족 가운데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A씨와 배우자, 딸 3명으로, 함께 사는 A씨의 부모는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
가장 먼저 확진된 A씨는 수원의 직장에서 동료 1명이 확진된 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A씨의 딸 3명은 각각 자택 인근 중학교와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개학과 동시에 최근까지 등교 수업에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성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최근 동선과 함께 A씨 딸들이 다니는 학교에 역학조사관을 보내 밀접 접촉자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확진자는 A씨와 배우자, 딸 3명으로, 함께 사는 A씨의 부모는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
가장 먼저 확진된 A씨는 수원의 직장에서 동료 1명이 확진된 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A씨의 딸 3명은 각각 자택 인근 중학교와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개학과 동시에 최근까지 등교 수업에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성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최근 동선과 함께 A씨 딸들이 다니는 학교에 역학조사관을 보내 밀접 접촉자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