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제조업 업황 2개월 연속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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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제조업 업황이 2개월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지난달 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85로 전월보다 3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12월 80까지 떨어졌다가 지난 1월 82를 기록하며 반등한 이후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달(3월) 업황 전망 BSI도 83으로 전월보다 5포인트 높아져 경기 호전 기대감을 반영했다.
비제조업 업황 BSI도 지난달에 48을 기록해 전월 대비 4포인트 올랐고 이달 업황 전망BSI도 49로 전월 대비 6포인트 상승했다.
전국적으로 보면 지역 제조업 2월 업황 BSI(85)는 전국 평균(82)보다 약간 높고 비제조업 업황 BSI(48)는 전국 평균(72)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업황이 다소 개선됐지만 지역 기업들이 여전히 불확실한 경제상황, 내수 부진 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5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지난달 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85로 전월보다 3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12월 80까지 떨어졌다가 지난 1월 82를 기록하며 반등한 이후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달(3월) 업황 전망 BSI도 83으로 전월보다 5포인트 높아져 경기 호전 기대감을 반영했다.
비제조업 업황 BSI도 지난달에 48을 기록해 전월 대비 4포인트 올랐고 이달 업황 전망BSI도 49로 전월 대비 6포인트 상승했다.
전국적으로 보면 지역 제조업 2월 업황 BSI(85)는 전국 평균(82)보다 약간 높고 비제조업 업황 BSI(48)는 전국 평균(72)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업황이 다소 개선됐지만 지역 기업들이 여전히 불확실한 경제상황, 내수 부진 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