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 19∼20일 광주서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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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행복의 날(3월 20일)을 맞아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와 국회 국민총행복정책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동·서·광산구 등이 공동 주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유튜브 생중계 등 비대면 행사 위주로 진행한다.
국내 첫 행복 축제를 표방해 '모두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시민 참여를 유도한다.
행복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마련해 자유로운 제안을 받는다.
국가, 지역, 공동체, 시민 행복을 위한 방안을 웅변, 동영상, 음악, 사진, 춤, 글,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안하면 된다.
공모 기한은 12일이며 19일 본선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순위를 정한다.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등 총 7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5일 "2년째 지속하는 코로나19 상황은 행복이 무엇인지를 질문하는 계기가 됐다"며 "처음 개최되는 축제에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