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 저수온 특보 해제…특보발령일 전년보다 46일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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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바닷물 온도가 계속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12월 31일 서·남해에 내렸던 저수온 주의보와 경보 등 저수온 특보를 모두 해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낮 12시를 기준으로 서해 연안과 내만의 수온은 4.7∼8.8℃, 남해 내만은 8.7∼9.1℃로 측정됐다.
모두 저수온 특보 발령 기준인 4℃보다 높은 수준이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연안의 평균 수온은 평년보다 0.5℃ 정도 낮았고 저수온 특보 발령 기간도 65일로 지난해 봄보다 46일 길었다.
지난해에는 2월 6일부터 24일까지 19일간 저수온 특보가 유지됐다.
/연합뉴스
이날 낮 12시를 기준으로 서해 연안과 내만의 수온은 4.7∼8.8℃, 남해 내만은 8.7∼9.1℃로 측정됐다.
모두 저수온 특보 발령 기준인 4℃보다 높은 수준이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연안의 평균 수온은 평년보다 0.5℃ 정도 낮았고 저수온 특보 발령 기간도 65일로 지난해 봄보다 46일 길었다.
지난해에는 2월 6일부터 24일까지 19일간 저수온 특보가 유지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