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올해 13곳 선정 계획…10~31일 신청 받아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상생협력 가맹점주 특화지원사업'을 통해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의 신메뉴 개발 등에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상생 협력이 우수한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다.

가맹점주의 노하우와 독특한 아이디어가 결합한 공간이나 디자인, 신메뉴 개발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중기부는 올해 13곳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맹점주는 최대 4천만원을 정부와 가맹본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5일 사업공고를 내고 10~31일 참여를 희망하는 가맹본부·가맹점주의 신청을 받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