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 1분기 백신 접종 이달 11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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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분기 접종이 이달 11일 마무리된다.
4일 옥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이 지역의 1분기 접종 대상자는 948명이다.
이 가운데 15개 요양병원·시설의 접종 대상자는 639명인데, 이들 중 약을 먹고 있거나 다른 백신을 접종한 지 2주 이내인 23명을 제외한 616명이 백신을 맞았다.
군은 나머지 대상자인 옥천성모병원 종사자 118명, 1차 접종 대응요원인 119구급대와 보건소 직원 191명에 대한 접종을 이달 11일까지 끝내기로 했다.
이 접종이 마무리되면 1분기 접종은 완료된다.
예방접종 후 두통, 근육통, 접종부위 압통 등 경미 증상을 보인 사례는 있으나 의사가 직접 분류하는 이상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군보건소는 공중보건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등 30명으로 구성된 5개 팀을 가동, 지난달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이상 반응을 관찰하기 위해 보건소 내 컨트롤타워를 꾸렸고 보건소와 병원·시설 간 핫라인도 구축했다.
임순혁 보건소장은 "접종을 했어도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4일 옥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이 지역의 1분기 접종 대상자는 948명이다.
이 가운데 15개 요양병원·시설의 접종 대상자는 639명인데, 이들 중 약을 먹고 있거나 다른 백신을 접종한 지 2주 이내인 23명을 제외한 616명이 백신을 맞았다.
군은 나머지 대상자인 옥천성모병원 종사자 118명, 1차 접종 대응요원인 119구급대와 보건소 직원 191명에 대한 접종을 이달 11일까지 끝내기로 했다.
이 접종이 마무리되면 1분기 접종은 완료된다.
예방접종 후 두통, 근육통, 접종부위 압통 등 경미 증상을 보인 사례는 있으나 의사가 직접 분류하는 이상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군보건소는 공중보건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등 30명으로 구성된 5개 팀을 가동, 지난달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이상 반응을 관찰하기 위해 보건소 내 컨트롤타워를 꾸렸고 보건소와 병원·시설 간 핫라인도 구축했다.
임순혁 보건소장은 "접종을 했어도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