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 이어 김해서 진행…신용 관계없이 대출상품 추천서 발급
BNK경남은행,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돕는 '희망나눔 프로젝트'
BNK경남은행은 3일 김해영업부에서 '김해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열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김해시와 협업해 추진했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개인 신용 평점과 관계없이 저리로 최고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대출상품 추천서를 발급했다.

금융상품·경영 상담 등도 진행해 지역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9일에도 창원시와 함께 '창원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예경탁 동부영업본부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줬기를 바란다"며 "신속하게 금융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