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그린, 광주시에 열화상카메라 3대 기부
광주시는 3일 광주시청에서 이레그린과 기부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레그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열화상카메라 3대를 기부했다.

시는 기부받은 열화상카메라를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광주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레그린은 광주 광산구 평동에 있는 방역·위생 제품 생산 업체다.

이레그린 강재경 대표는 "방역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