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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호텔학교 3월 13일 입학설명회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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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호텔학교 3월 13일 입학설명회 재개
    스위스 호텔학교들이 1년 만에 공식적인 행보를 재개해 오는 3월 13일 설명회를 개최한다.

    작년 한 해 세계를 긴장과 공포 상황에 몰아 넣었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도 실무 중심의 호스피텔리티를 가르치는 스위스의 호텔학교들은 꾸준한 성장을 이어 왔다.

    호텔과 관광, 럭셔리 비지니스를 대상으로 공부하는 호스피텔리티 전공 학생들은 현 팬데믹 시국을 거치면서 국내 관광 산업과 온라인 마켓이라고 하는 새로운 비지니스 영역의 성장과 함께 해외 취업뿐만 아니라 온라인 기반의 네트워킹과 온라인 커뮤니티의 개발 분야로도 커리어를 확장하고 있다.

    실제로 스위스 호텔학교 졸업생들이 팬데믹 시국 이전의 상황인 지난해 대다수 해외 호텔을 취업 목표로 했던 반면, 이제는 서울 롯데호텔이나 제주 그랜드 하얏트, 페어몬트 등 국내 굴지의 호텔로 취업지를 선택하고 있다.

    이에 스위스교육그룹(SEGKOREA) 양주현 원장은 “해외 취업을 준비했던 학생들로서는 의외의 커리어 선회이지만, 그들이 인턴을 통해 실무를 배웠던 해외 호텔들과 직원 네트워크, 복지 등 사내 업무 환경이 확연히 다른 국내 호텔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함으로써 졸업 후 취업에 있어 사실상 ‘영역 확장 인증’을 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설명했다.

    스위스호텔학교 졸업생들이 호텔에서 주요하게 하는 업무는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하는 온라인 외국인 고객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팬데믹 여파 이후를 위한 호텔, 관광 프로모션인 경우가 많았다. 해외 취업 예정자 신분에서 앞으로 K 관광을 살리기 위한 한국 호스피텔리티의 주역으로 변모를 한 것.

    스위스 호텔학교들의 대표격인 세자르리츠 대학, SHMS 대학 등 호텔학교는 1년 만에 공식적인 행보를 재개해 오는 3월 13일 토요일 12시에 스위스교육그룹을 통한 공식 설명회를 개최한다.

    관계자는 “대규모 유학생 유치 자금을 확보한 스위스교육그룹은 이번 설명회에서 최대 인당 5천만원의 장학금을 배부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니,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형들은 스위스교육그룹(SEGKOREA)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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