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당진·서천 생활 속 문제, 주민 참여로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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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공모에 선정…국비 1억원씩 확보
복지·건강·주거·고용 등 다양한 생활 속 문제를 주민 참여로 해결하는 사업이 충남 공주·당진·서천에서 펼쳐진다.
2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들 시·군은 행정안전부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원씩을 확보했다.
공주시의 '자치리빙랩'은 지역주민과 주민자치회, 행정기관, 전문가 집단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수요자 맞춤 해결방안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읍·면·동 종합상담을 확대해 전 시민 복지 수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마을복지 계획단 구성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마련한 당진시의 '그까잇거 우덜찌리 해결해유' 사업도 공모에 뽑혔다.
서천군은 장항읍 마을 실행법인 안정화 컨설팅과 로컬푸드 연계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을 계획한 '장항읍 마을 실행법인 활성화를 위한 역할 및 기능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이들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민자치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 사례를 전국 선도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
홍은아 도 공동체정책과장은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주민이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들 시·군은 행정안전부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원씩을 확보했다.
공주시의 '자치리빙랩'은 지역주민과 주민자치회, 행정기관, 전문가 집단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수요자 맞춤 해결방안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읍·면·동 종합상담을 확대해 전 시민 복지 수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마을복지 계획단 구성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마련한 당진시의 '그까잇거 우덜찌리 해결해유' 사업도 공모에 뽑혔다.
서천군은 장항읍 마을 실행법인 안정화 컨설팅과 로컬푸드 연계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을 계획한 '장항읍 마을 실행법인 활성화를 위한 역할 및 기능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이들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민자치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 사례를 전국 선도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
홍은아 도 공동체정책과장은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주민이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