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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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 가치가 약세 구간에 머무르면서 달러를 활용한 금융상품이 줄지어 나오고 있다. 달러보험과 외화정기예금이 대표적이다. 나중에 환율이 오를 것을 기대하는 마음에서 가입하는 상품들이다. 메트라이프가 출시한 e원화내고 달러모아 저축보험은 기업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국민은행은 금융소비자가 원하는 매도 환율을 지정해 환율이 그 수준에 도달하면 자동 해지되는 상품을 내놨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