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2021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에너지 부문 3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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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깨끗하고 편리한 에너지인 천연가스 보급 확대로 대한민국의 석유 의존도를 낮춰 국가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을 제고하는데 일조해 마침내 명실상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천연가스 생산·공급 능력을 갖춘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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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에는 제주지역 최초로 제주복합발전소에 천연가스 공급을 시작하였고 도내 주배관 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가정용 천연가스도 지역별로 순차 공급할 예정이다. 에너지 자원 확보와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노력은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해외 13개국에서 25개의 자원탐사, 가스전 개발·생산, LNG 프로젝트와 인프라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년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환골탈태하고 있다. 이에 입사 5년차 이하 젊은 직원 중심으로 새로운 혁신을 불러일으킬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먼저, Young Professional 팀을 만들어 젊은 직원들이 주도하여 젊은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 나가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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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공사의 전략과제로 설정하고, 중소기업 기술개발·공정거래·판로지원·자금제공 및 교육훈련 등 다양한 협력사업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동반성장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주요기자재의 국산화를 위해 납품실적 규제 혁신을 통해 국내 기업의 진입장벽을 해소하여, 관련 업계의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주요 기자재 제작업체에 대해 까다로운 납품실적 요구와 등록제도 운영으로 국내 업체 진입이 어려웠다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납품실적을 대체할 신뢰성 평가제도를 마련하고 평가에 통과하면 5년간 납품실적을 대체할 수 있는 인증서를 발행하여, 중소기업의 납품장벽 애로를 해소해주고 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을 실현하고자 노력하였다. 작년에 볼밸브에 대한 신뢰성 평가를 완료하였으며 올해 드디어 본 제도의 첫 결실을 맺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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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전국으로 연결된 가스 배관(4,908km)과 전국 거점에 위치한 공급관리소(411개소)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활용한 수소의 생산과 운송이 가능하다.
특히 수소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일찌감치 관련 법령을 손봤다. 공사의 사업범위에 수소사업을 포함시키는 법률 개정안 통과를 마쳤고 정관 개정까지 끝냈다. 이를 통해 수소산업 육성의 주체로서 가스공사의 역할을 명확히 했고, 2020년 7월에 수소경제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수소유통전담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올해 2월5일에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시행과 더불어 수소유통센터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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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벙커링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한국엘엔지벙커링주식회사"를 설립하고 도시가스사업법에 의한 "선박용천연가스사업자"등록을 마쳤다. 한국엘엔지벙커링주식회사는 금년부터 LNG 벙커링의 주요 방식인 선박대 선박(Ship to Ship, STS) 벙커링 방식으로 공급을 개시함으로써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014년 대구로 본사를 이전한 후, 다양한 지역 맞춤형 상생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대구이전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인 44억원을 지역 상생 사업으로 투입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공사는 에너지기업 특성을 살려 온 세상을 따뜻하게 살게 하자는 의미의 `온누리`사회공헌 브랜드를 구축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사회공헌 사업의 특징은 일회성·단발성에서 벗어나 사회적 문제 해결과 취약계층 지원 등 실질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에 집중했다는 점이다. 그 중, 단연 돋보이는 사업은 바로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과 `온누리 건축아카데미` 사업이다.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부문의 추진전략"등 사회적 가치관련 공공부문의 선도적 역할 요구 증대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사회적 가치 모범기업에서 선도 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장기적으로는 수소사업 등 신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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